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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우리투데이 전용욱 대표

 

Q. 2021년 12월 24일자로 본지 대표를 맡게 되었는데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동성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담양 전(田)씨이며, 출생년도는 1952년생입니다. 그동안 (주)우리투데이 감사로 활동해왔는데, 이렇게 막중한 대표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허나 하나님께서는 감당할수 있는 고통만 주어주신다고 했고, 제가 십자가를 져야할 때가 왔다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그간 이승일 전 대표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우리투데이를 잘 이끌고 왔고, 이제 이승일 전 대표의 짐을 나눌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Q.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A. 저는 전세계로 의료선교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개성공단을 통해 의료선교를 하던 중 개성공단 문이 닫혀서 중단되기는 했지만,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는 파주에 위치한 오피스텔 관리책임자를 하면서, 저에게 주어진 일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승일 전 대표와는 춘천 중도문제로 처음 2020년 4월에 춘천에서 만났고, 현재까지 인연이 이어져 왔습니다.


Q. 본지 대표로써 어떤 역할을 하시게 될지?
A. 내년 2022년은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치루는 대한민국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민의힘'이란 정당이 있지만, 과거에 제가 만든 정당명이 '국민의힘'이었고, 그당시 중앙당 창당을 못해서 정식으로 등록을 못했을뿐이지, 사실상 제가 먼저 '국민의힘'이란 정당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언론으로 '우리투데이'와 시민단체인 '우리감시단'의 역할 분담을 통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검증 및 올바른 정치인들이 나올수 있도록 옥석을 가리는 일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Q.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고 있는데?
A. 저는 '글없는 민족'에게 문자를 알리는 일부터, 남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일에 관여를 했습니다.
건설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언론사' 대표를 맡게 되었는데, 아마도 지금의 '언론사 대표'를 하기위해서 하나님께서 연습을 시키신것으로 알고 제가 맡은 직분에 맞는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Q. 앞으로 우리투데이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실 계획인지?
A. 가장 먼저 외압을 이겨낼수 있는 방패막이를 제가 감당할 것입니다. 우리투데이 모든 임직원 및 기자들이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기사를 쓸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진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젊은 CEO'에게 자리를 만들어 줄것입니다. 저는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질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람의 뜻이 아니라 그분의 뜻대로 순리대로 일처리가 되도록 할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필요하다면 '십자가'를 메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