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 피해자들과 KOK측 맞불 집회, 송파구 서울웨딩홀 앞에서 벌어져

2024.03.24 11:29:44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KOK피해자들과 KOK측간의 맞불집회가 예정된 서울 송파구 서울웨딩홀 앞에서는 큰 충돌없이 끝났다.

 

이날 맞불집회에는 KOK 피해자들이 나와 집회를 했는데, KOK측에선 황당하게 집회신고를 해놓고  결혼식 축하 현수막만 걸어놔 논란이 되고 있다.

 

 

집회신고를 해놓고 '결혼식 축하 현수막'을 걸어놓는 행위가 과연 올바른 일일까?

 

이날 집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은 양측의 충돌을 막기위해 많은 경찰관들이 나와 있었는데 황당한 표정들이다.

 

이런식의 집회가 이어진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인력이 쓸모없게 되는 세금 낭비의 모습이다. 앞으로 이런식의 '집회신고'를 하고 결혼 축하 현수막을 걸어놓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처벌을 해야할것으로 보여진다.

 

본지 기자는 송파구청에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결혼 축하 현수막'에 대해 불법현수막 신고를 했다.

 

이동현 기자 dhzzang99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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